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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는 모습'으로 알아보는 연인의 성격 특징
    썸에서 연애까지 2022. 2.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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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는 자세만 봐도 성격 알 수 있다?

    신경 언어 전문가 '베키 홀스톤'의 말에 의하면, 자는 자세만 봐도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자는 자세는 가장 편하다고 느끼는 자세이며, 그 사람의 무의식과 연관되어 있어 성격이 묻어난다는 주장이다.

    한 커뮤니티 매체를 통해 올라온 "애인이 자는 모습을 관찰해보세요."는 글은 '베키 홀 스톤'의 수면자세 심리분석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흥미를 일으키며 14만이라는 높은 조회 수를 얻었다.

    아기 자세

    아기처럼 옆으로 누워 몸을 웅크리는 자세로 자는 사람은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으며, 힘들거나 아파도 도움을 잘 요청하지 않는 성향의 사람이다. 애인이 아기 자세로 잠을 청하며 무언가 걱정하는 기색을 보인다면 먼저 다가가 물어보자.

    나무 자세

    옆으로 누워 몸과 팔다리를 꼿꼿하게 펴고 자는 사람은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다.
    가끔 너무 계산하고 계획하려고 하면서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해하기도 한다. 애인이 나무 자세로 잠을 청하면 그에게 여유를 불어넣어 주는 게 서로의 연애전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애착 자세

    몸을 옆으로 누워 인형이나 베개 따위를 안고 잔다면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문제가 생겼을 땐 스스로 해결하기보다 애인에게 칭얼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작은 일에도 너무 보채고 매달린다면 따끔하게 혼내주기도 하는 것이 서로가 지치지 않는 방법이다.

    어푸어푸자세

    침대에 등이 아닌 배쪽면이 닿게 엎드려 자는 사람은 아주 방어적인 성향의 사람이다. 갈등에 처하면 열심히 풀기보다 회피하려는 성향이 크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의 애인과는 다툴 때 심한 말을 자제하며 자극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

    차렷 자세

    천장 정면을 바라보고 곧은 자세로 자는 차렷 자세는 주변에서 신뢰를 받는 듬직한 성격의 사람들이 많다. 크게 외로움을 타지 않는 독립적인 성향이며, 일이나 학업에 너무 빠져 여가에 소홀하기도 한다. 차렷 자세로 잠을 청하는 애인이라면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를 만들 것을 추천한다.

    기지개 자세

    평소 기지개를 피우는 것처럼 잘 때도 만세를 하며 자유분방하게 자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개방적이고 자신만만한 성격으로 삶에 열정도 많고 기발한 아이디어도 가진 사람이다. 다만 가끔 이기적일 때가 있어 이들의 리듬에 무작정 끌려갔다간 고생하는 신세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자세로 자는 사람이 있나? 너무 불편해 보이는데 신기하다", "전 팔짱 끼고 새우잠 자는데 어떤 유형인가요?", "옆으로 자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 저렇게 자면 어깨 망가져요" 등 다양한 시각과 생각으로 댓글을 남겼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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