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 4%만 가지고 있다는 구멍 함부로 건들면 안되는 이유

주위에 있는 이 구멍은 아시아 인구의 4~10%가 가지고 태어나는 선천성 질환으로 선천성 이루공이라고 한다.

태아의 귀가 형성될때 아물지 않고 귀바퀴 앞 부분에 작은 주머니가 피부안에 형성된 일종의 기형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말로는 전이개낭종 및 전이개누공이라고도 한다.

최근 해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선천성 이루공은 물고기의 아가미가 퇴화한 흔적이라고 한다.

생물학자 닐 슈빈은 신체는 어류, 파충류의 구조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간의 손과 머리등의 신체는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닮은 곳이 많다고 주장했다.

유럽과 미국 인구의 1~9%, 대만 인구의 2.5%, 아프리카 인구의 10% 정도가 선천성 이루공을 앓는다.

선천성 이루공은 양쪽 귀 두곳에 모두 발현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오른쪽 귀에 위치해 있다.

귀옆 작은 구멍인 '선천성 이루공'의 안쪽은 봉투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연골까지 이어져 있다.

안쪽 피부는 터널 처럼 되어 있어 잡균이 들어가면 감염을 일으켜 곪는 증상이 생길수 있다.

귀와 귀 주변을 청결하게 하며 혹여나 머리카랅이 구명 주변에 닿거나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미지출처=구글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