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주변에 생기는 뾰루지 절대 손대면 안되는 이유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눈가의 작은 뾰루지처럼 생긴 것들이 바로 비립종이다.
여드름 처럼 보이기도 하고 미의 첫번째 기준이라 할 수 있는 눈가에 생기는 것들이라 상당히 거슬릴만 하다.
특히 여성들은 깨끗한 눈을 원하며, 함부로 손대서 짜려 하기 일 수이다.

(구글 이미지 캡쳐)

하지만 손으로 비립종을 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비립종은 전염성이 없고 바이러스성 질환이 아니라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지만, 엄연한 종양이다.
흔히 좁쌀종이라 불리는 증상으로 피부 얕은 부위에 공모양의 작은 주머니가 생기고, 그안에 각질 , 피지 등이 차오르면서 계속해서 불어난다.

 여드름과 같이 생각하여 무심코 짜는 경우가 있는데 감염과 흉터의 위험이 크기에 레이저 치료를 이용하면 비교적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방치할 경우 크기와 개수가 시간이 지날 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빠른 시간안에 병원을 방문하는것이 좋다. 
 발생 원인은 외부자극과 스트레스, 유전 등이 있이며 남성 보다는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한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화장때문.
화장품 잔여물이 피부에 남아 트러블을 일으키는것.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이 정말 중요하다.

얼마전 인기를 끌었던 '효리네 민박' 에서도 이효리의 비립종이 주제가 되었던 적이 있는데 팬들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구글 이미지 캡쳐)
하지만 심각한 문제는 아니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듯 하다.

 만일 내 눈가에 비립종이 있다면 어려워 하지 말고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