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썸남 썸녀 공략법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서는 박나래가 '이번 생은 한번 뿐이라'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과 철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박나래는 '썸남 썸녀 공략법'에대해 말했다. 그는 썸남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을 때, 새벽 1시쯤 보내는 문자 "자니?"라고 하는 것은 하수의 공략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나래는 "서로에게 텀이 있었던 기간에 '넌 참 좋은 사람인 것 같아..'라고 보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보내면 상대는 "고백을 받은 것은 아닌데 신경을 쓰게된다"며 "문자 하나로 혼돈의 카오스에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또한 이날 국민 썸남 전현무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박나래는 "전현무와 썸? 누가 이런 오해를 하나”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감사하게도 내게 '국민썸녀'라는 타이틀이 있더라. 양세찬, 기안84, 충재씨, 김동현, 전현무까지(와 썸으로 엮인 것 같다). 그런데 전현무와는 정말 친한 사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출처=tvn'어쩌다 어른'/ 구글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