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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나눠야 하는 이유
    썸에서 연애까지 2022. 2. 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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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의사가 성관계는 기분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런던 Zonas Profession의 라비나 바노(Ravina Bhanot) 박사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정기적인 성관계는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수면, 면역력, 정신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비디오는 15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3만 건이 넘는 좋아요 수를 얻었다.

    바노 박사가 전한 ‘성관계의 6가지 장점’을 하나씩 살펴보자.

     

    1. 심장마비 위험 감소

    성관계는 심장마비로 이어지는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남성을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 따르면 가장 많은 성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한 번 혹은 그 이하로 성관계를 갖는 남자에 비해 일주일에 두 번 혹은 그 이상 성관계를 갖는 남자가 더 낮은 확률을 보였다.

    하지만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담배를 끊고 음주를 줄이며,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2. 정신건강 증진

    성관계는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과 옥시토신을 분비시키고, 스트레스 수준을 조절하는 뇌의 해마 영역을 성장시켜준다. 

    성관계를 통해 커플들은 유대감과 신뢰감을 느끼고 외로운 감정을 줄어들며, 이는 결과적으로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해소로 이어진다.

     

    3. 혈압을 낮춘다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정기적인 성관계는 약만큼이나 효과적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르가즘이 더 셀수록 혈압 수치는 낮아졌다.

     

    4. 방광 조절 개선

    출산과 노화는 여성의 방광 조절을 약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성관계는 소변을 보는데 중요한 근육인 골반기저근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관계를 나눌수록 방광을 조절하는 힘이 개선된다.

     

    5. 수면 개선

    사랑을 나누는 열정적인 시간을 보내면 누구나 졸음을 느끼기 마련이다. 육체적 힘듦뿐만 아니라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은 수면을 촉진시켜준다.

     

    6. 면역력 강화

    성관계나 자위행위가 면역 수준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르가즘은 면역 세포의 일시적인 증가를 초래하며 약 45분 동안 이 효과가 지속되었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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