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유지하려 남자가 마신 노란 액체는?

5년간 자신의 소변을 마시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영국의 한 남성이 화제다.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건강비결을 ‘하루 소변 두 컵’이라고 밝힌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5년간 자신의 소변을 마시며 건강을 유지하는 남성 

영국 서머셋에 사는 남성 데이브(54)는 지난 5년간 자신의 소변을 마시고 있다. 고도비만과 폐렴 등 합병증을 앓던 그는 5년 전 우연히 소변을 마시며 건강을 유지하는 요료법을 알게 됐다.

그는 속는 셈 치고 요료법을 한 달간 해봤는데 놀랍게도 건강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수년간 그를 괴롭혀왔던 폐렴 증세가 없어지고 체중이 무려 50kg 나 감소하는 등 큰 변화가 생겼다.



그는 요료법으로 체중을 50kg까지 감소했다 

이후 그는 매일 소변 두 잔과 자몽 한 개를 섭취하고 있다. 그는 지난 6년간 단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었을 만큼 체력과 면역력이 좋아졌다고 한다.

데이브는 “소변에는 인간의 몸에 필요한 요소가 다 들어있다”라며 “굳이 다른 음식으로 영양분을 보충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요료법을 꺼리는 많은 이들을 위해 그는 초보자들을 위한 작은 팁을 공개했다. 그는 “소변을 차갑게 먹거나 주스에 조금씩 타 먹어 봐라. 나도 처음엔 그렇게 시작했다”며 권했다.

현재 그는 자신의 요료법을 담은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