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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한테 대쉬하다 딱 걸린 男가수 과거사오늘의 핫이슈 2018. 10. 19. 10:59
최근 남자 가수의 메시지 실수에 이어 그의 과거사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5일 모모랜드 연우의 팬 계정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이특으로부터 도착한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이 공개됐다. 캡처본에 따르면 이특은 해당 계정에 "연우야"라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 이 계정이 모모랜드 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라 착각해 논란이 됐다. 이에 해당 계정의 주인은 "맙소사. 믿을 수 없다"며 메시지를 공개했다.이에 이특은 4시간 뒤 자신의 SNS에 "평소 방송에서나 이번 아송페에서나 참 열심히 하던 후배에게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었을 뿐.. 나 때문에 너무 미안하다 연우야. 저의 갑작스러운 DM에 놀라셨을 팬분께도 사과 드립니다. #연우야하고불렀다 #옛날사람"이라는 글로 해명했다.하지만 이 논란을 시작으로 이특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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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제 샤워시각은 새벽1시입니다오늘의 핫이슈 2018. 10. 19. 10:55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근데 많은 분들의 의견이 꼭 필요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방금 막 일어난 일인데 자려고 누워서암만 생각해도 어이없고 화나고억울해서 글 씁니다. 제목 그대로 저는 새벽 1시에 샤워합니다지난달부터 아마 6월말까지 약 두세달간은계속 제 일이 바쁠 것 같습니다저는 20대 여성이고 아침 6시반에 일어나7시반에 출근하고 귀가시간이 새벽1시입니다조정 절대불가하고 집에서는 씻고 잠만 잡니다쓰러지듯 잠만 자고 다시 좀비처럼 일어나 출근합니다 초반 미친 야근을 하고 집에와서샤워하는게 제가 유일하게 제 피로를푸는 시간이었습니다샤워시간은 20분 내외.일우일정도 지났을 때 아랫집에서연락이 왔었습니다샤워소리 시끄럽다고 잠 깬다고.. 저는 아차 싶었고 죄송하다 했습니다하지만 퇴근시간을 바꿀수도 없고요즘같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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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제가 정말 생각이 없는 건가요?오늘의 핫이슈 2018. 10. 19. 10:54
나이차 오년 이상나는 커플입니다남자친구와는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고,시어머니 되실 분이 혼자시라 한달에세네번 식사자리갖고 있습니다 어버이날 맞이해 둘이 30씩 합쳐60만원 가량의 선물 샀고,카네이션 대신 화분 드릴 예정입니다아직 저희 어머님 뵙기 전이라남자친구가 준비한건 없고저는 따로 미리 현금 드렸어요멀리사셔서 뵙진 못합니다 어버이날 남친 어머니랑 식사하기로 했고,제가 날것 못먹는거 어머니가 아시고갈비 먹자하셔서 알겠다고 했는데남친이 자기엄마 참치회 좋아한다고참치먹재서 알겠다고 근데 거기참치만 파냐 그랬더니참치횟집에서 뭘 더 파냐고,그때부터 기분 안좋긴 했어요. 저 회 안먹는거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그날밤에 어머니께서 전화오셔서참치 안좋아하신다고 갈비먹자고그러시길래 정말요? 이러면서그냥 알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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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민폐대왕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싶어요오늘의 핫이슈 2018. 10. 19. 10:52
남친이 민폐대왕입니다.실수를 하루에도 너무 많이 해요.같이 뭐 예약하기로 하면잘못해서 돈 떼이게 하고요.울 집오면 그릇이나 장식품 건드려서많이 깨여, 일부러가 아니라, 실수로요.식당가면 음식이나 그릇 잘 떨어트려요.근데 뻣뻣해서 사과도 잘 못하고제가 대신 사과해요.커피숍 가면 지나가면서옆 테이블 노트북을 떨어트려요. 그게 보이지도 않는지어떻게 건드리는건지도 모르겠어요상대가 화난게 빤히 보이는데또 뻣뻣히 있어서 제가 대신 사과해요. 제 옷 같은것도 의자에 걸어놓으면떨어트리는데 그걸 주우면 될건데아무생각없이 의자로 직직 그어서니트같은걸 째고요.식탁 의자중 하나도 식탁에 발 올리고뒤로 까딱? 까딱? 하는거?그거 하다가 뒤로 짜빠져서 등 받침부분 부숴먹었어요. 울 집 와서 비싼 팩 같은걸 한다고 해서하라고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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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이혼한 돌싱 남녀가 처녀총각 인가요?오늘의 핫이슈 2018. 10. 19. 10:50
제 상식에서 이해가 안가서 여쭤봅니다. 정확하게 말해서처녀.총각은 결혼 안한 남,여를 칭하는거 아닌가요?몇년전 친한 언니가 40이 넘도록결혼 안한 친구가 있다며미술 전공하고 공예 공방 사업 해서 참하다고괜찮은 남자 소개 시켜달라해서 신랑 아는 형님 중지방에서 사업체 운영하시면서돈도 많이 버셨고 성격도 좋은 형이계신다해서 소개해줬어요.그러곤 잊고 지냈는데 쭉 잘 만났는지몇년 만나고 결혼 이야기 오가다가일이 터졌네요. 여자가 이혼녀였네요.저도 시집안간 언니로 소개받았고사장님도 이혼녀나 외국여자 싫어서혼기가 차도 그냥 혼자 사실려는거소개해드린건데 중간에서 너무 난처합니다. 일터지고 그여자 인스타 가봤더니 가관이네요.결혼 안해본 순수한 여자인척하고맨날 어마 집에 밥 얻어먹는 시집안간철없는 딸 강조하면서 인스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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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저모르게 시어머님 용돈을 드렸네요?오늘의 핫이슈 2018. 10. 19. 10:49
남편하고 같이볼께요. 결혼 9개월차 신혼부부 입니다.남편이 저 모르게 제이름으로 시어머님께매달 80만원씩 드리고 있었네요. 여기까지만 보면 고마운거죠? 근데 반전은 남편개인돈으로 드리는게 아니라,정말 제돈으로 저 모르게 드리고 있었어요.저희는 남편이 돈관리를 하고 있고매달 360만원에서 제 용돈 60만원빼고남편한테 다 입금해줘요(남편 310만원에서 -60만원 빼고 250 ,제돈 + 300 = 550으로 저축 생활비 공과금 다 처리함)제가 워낙 돈을 잘써서 결혼전 돈관리는 남편이하기로 합의했고, 처음 3달까진 제가 확인했어요.근데 어머님 용돈주는건 꿈에도 몰랐네요. 토요일 저녁에, 어머님께서 저한테 운동을 배우고 싶다며,용돈을 100만원으로 올려주면 안되겠냐 라는문자를 받고 그제서야 알았네요.열받아서 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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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아침밥 안해준다고 비교하는 신랑오늘의 핫이슈 2018. 10. 19. 10:48
신랑보여줄거에요 저는 8시까지 출근이고 신랑은 9시까지에요퇴근시간은 같습니다.맞벌이 이지만 별다른 약속이나 일이 없으면저녁은 국끓여서 차려줍니다. 결혼초에 회사에서 무슨 소릴 들었는지아침밥 안먹는다던 사람이 결혼하면다들 총각때 밥 안먹다가도 아침밥 먹는다더라는얘길 하길래 걍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라고남자들은 아침밥 얻어먹을라고 결혼하냐고잔소리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아침"ㅇㅇ형네 형수는 여섯시에 일어나서 밥차려 준단다"라는 얘길하는데 확 승질이 나네요 말 자체에 비교가 섞여있는것도 그렇고그래서 뭐 나도 그렇게 하라는건지아침에 준비하고 나오느라 바쁜데 그런소릴 하네요지나 내나 몇분이라도 더 잘려고 겨우 일어나는 처지에...그럼 저녁에 해놓은거 자기가 챙겨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나는 뭐 비교할 사람 없어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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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모르는 여자가 제 집에 들어왔습니다오늘의 핫이슈 2018. 10. 19. 10:45
감기로 인해 새벽까지 잠을 설치고있는데 새벽 두시 좀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갑자기 제 원룸 도어락 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ㄷㄷ 와 진짜 순간식은땀이 나더라구요. 도둑이면 일단 싸워야겠다는 생각에 현관문 근처수납장에서 망치를 꺼내 사람없는척 조용히 현관문 밖의 소리를 듣고있는데비밀번호 한 3번 틀렸나 그제서야 나즈막히 여자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아 왜 안열려…”저는 순간 ‘아 여자니까 도둑은 아니겠구나’ 하는 안심에 문을 발칵 열었습니다.문밖에 서있는 어떤 처자의 모습은, 예전 티아라 함은정 머리스타일 같은 단발머리에베이지색 코트, 스키니 청바지 그리고 높은 하이힐. 그 와중에 어떻게 순간 스캔까지다했는지 저도 신기하지만 정말 우와 소리 날만큼 예쁜 처자분께서 서 계시더군요.근데 문제는 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