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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발톱 검은줄? 5년생존율 30% 미만
    오늘의 핫이슈 2018. 12.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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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이라도 늦으면 생명이 위태롭다.

    만일 본인 혹은 주변에 검정 줄이 있는 손발톱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가야 한다. 별생각 없이 방치하여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손톱에 검은색 줄이 생긴것 뿐인데 무슨 이유일까?

     현대 사회에서 손톱은 실용성 뿐만 아니라 미용의 개녑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이다. 손톱을 다듬고 관리해 주는 네일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미용에만 관심을 가지고 상태를 간과 했다가 큰 화를 당할 수도 있다.


    (구글 이미지 캡쳐)

    살아가면서 누구나 손가락을 찧거나 깔려 손톱이 검게 변한 경험이 있을것이다. 이러한 경우는 손톱과 피부 사이 출혈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이므로 고통에 비해 큰 어려움 없이 완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충격이 가지도 않았는데 손톱이 검게 변한다면 문제는 심각 할 수 있다.
     검은 줄, 혹은 손톱이 검게 변하는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지만 바로 '흑색종'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구글 이미지 캡쳐)

     흑색종이란 '피부암'의 일종으로 빠른 치료를 요한다.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주는 세포의 악성화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항암 치료는 효과가 없고 완전 절제만이 완치 방법이다. 복합 화학요법인 항암치료가 큰 효과가 없기 때문. 생명도 중요하지만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 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한줄만 생긴게 아니라 여러줄이 생긴 경우, 검은줄의 폭이 넓고 경계선이 흐릿한 경우, 그리고 나이가 50대 이상이라면 주저없이 흑색종을 의심하고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구글 이미지 캡쳐)

     초기 발견시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 하지만 늦게 되면 사망에 이르는 흑색종은 피부암 가운데 가장 악성도가 높은 치명적인 암이다. 명확안 원인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단지 유전적 요인이나 자외선 노출이라고 추측 할 뿐이라고 한다.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서 증세가 나타나지만 대부분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적다고 하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이렇게 치료 시기를 놓친 사람들의 5년 생존율은 겨우 30%에 불과 하다고 하니 이러한 증상이 나타 난다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는것이 정말 중요하다.


    (구글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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