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움 폭발!말싸움 못하는 사람들의 7가지 특징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꼭 필요한 말빨!

분명 억울한 상황인데도 자꾸 당하기만 하는
말싸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7가지를 모아봤다:(




1. 머릿속이 제일 먼저 하얘져 버린다.

(출처 : KBS2 <연애의 발견>)

분명 무슨 말이든 반박을 해야 하는데
막상 말하려니 머릿속이 새하얘진다...

이럴 때마다 말빨 약한 게 서러움ㅠㅠㅠㅠ





2. 분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인다.

(출처 : mbc <왔다! 장보리>)

얘기하다가 분한 마음에 울컥 눈물이 솟구친다.
안 울려고 참아보는데 이미 눈물은 또르륵 흐르고 있음....

진 거 같아서 스스로에게 더 화가 남ㅠㅠㅠㅠ





3. 분명 할말이 많았는데 갑자기 말문이 턱 막힌다.

(출처 : jtbc <청춘시대>)

할말이 많았는데, 나도 화가 나는데....
이상하게 점점 할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동안 생각해왔던 것들이 전혀 기억이 안 남;





4. 침착하게 얘기하려고 하는데 자꾸 목소리가 떨린다.

(출처 :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화나는 상황이지만 최대한 이성적으로 말해보려는데
목소리는 자꾸 염소처럼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

상대방에게 들킬까봐 그게 더 걱정됨.





5. 무슨 말만 하면 자꾸 어버버하게 된다.

(출처 : mbc <무한도전>)

말빨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얼굴은 빨개지고
말하는 속도도 빨라지면서 더 어버버하게 된다.

나도 똑부러지게 말하고 싶은데.. 진짜 속상함ㅠ





6. 다 끝나고 난 후에야 할 말들이 떠오른다.

(출처 : tvn <또 오해영>)

당시에는 머릿속이 하얘지고, 멍해지더니
모든 일이 다 끝나고 난 후 불현듯 떠오른다.

이 말을 했었어야 했는데....!!!!(짜증)





7. 그 일을 다시 떠올리며 나와 반대되는 상상을 해본다.

(출처 :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차분하지만 할말은 다 하는
'야무진' 내 모습을 상상해보니 너무 멋있다.

하지만 현실은.... 할 말도 다 못하는 바보였음ㅠ___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