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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 안에 있는 '흰색 줄'의 놀라운 정체
    오늘의 핫이슈 2018. 12. 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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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추워지며 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
    귤은 비타민C의 결정체로 약 90% 가까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겨울의 별미 귤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귤에 붙어 있는 흰색 줄의 정체가 무엇인지 우리는 알고
    먹을 필요가 있다.


    구글이미지 캡처 (이하)

    옷차람은 가볍게, 옆에 귤 한가득 담은 바구니를 놓고 도톰하며 따뜻한 이불 속에서 영화 또는 만화책을
    보면서 귤을 먹는 재미를 우리는 알고 있다.
    귤 껍질을 그냥 벗기는 타입이 있는가하면 귤 껍질로 작품을 만들거나 자신만의 특이한 모양으로 벗기는 
    사람도 있다.

    특히 작은 귤을 알차고 계속 손이가서 한바구니를 금방 비우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사실 귤의 칼로리가 적은 것인 아니다. 귤은 100g 당 39kcal로 귤 한 개의 평균 무게는 약 206g, 80kcal 정도다.
    신진대사까지 활발하게 해주는 좋은 과일이지만 과유불급, 정신없이 먹다보면 살이 찔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귤을 먹다보면 손 끝이 노랗게 변하고 얼굴 또한 노래진다는 얘기를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귤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축적되면 착생현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과잉 추적되면 피하지방이 쌓여
    얼굴과 피부 조직이 얇은 부위가 노랗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귤을 먹으면서 꼭 흰색줄인 알베도을 벗겨 먹는 사람이 꼭 있다.
    알베도에는 펩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좋다.
    또한 중금속 해독 효과에 모세혈관도 튼튼하게 해주며 잇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러니 벗지기 말고 꼭 먹도록 하자. 사실 흰색줄인 알베도는 귤의 핵심이다.



    귤은 오렌지 색에 가까울 수록 과연 잘 익은 것인지 또는 주무르면 당도가 높아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것이다,
    사실 귤이 가장 맛있게 익었을 때는 약간 푸르스름할 때다.
    유동되는 노란 귤은 수확한 뒤 강제 착색 과정을 경우도 있다고 한다.
    색에 속아 무조건 노란 귤을 택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특히 노화된 귤은 꼭지의 색을 보면
    갈색빛을 띄고 있으니 주의하여 구매하자.
    귤의 색을 보고 구매하는 것은 높은 당도의 귤을 구매하기 위함인데 귤을 주무르면 에틸렌 성분이 분비되어

    귤의 당도가 약 20%까지 상승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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