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 벗겨진 男 10가지 권태기 징후

사랑이 항상 뜨거우면 좋으련만 연애를 하다보면 권태기가 오기도 하고 사랑이 식어갈 때도 있다. 이 시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야만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지 않는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가장 크게 실수하는 부분은 권태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권태기는 분명히 존재하고 오게 돼 있다. 특히 나보다 더 잘난 남자라면 두 말 할 것 없다.

남자한테 권태기라는 것은 감정이라는 것이 사라진 상태를 의미한다. 감정이라는 것은 이성에 앞선 마음의 움직임이다.

그러나 거꾸로 이성이 감정을 앞선다면 줄어드는 애정표현과 꿀 떨어지는 달콤함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눈의 콩깍지도 유효기간이 있다. 콩깍지 벗겨진 남자들의 권태기 징후를 알아보자.

1. 피곤한 일이 많아지고 일이 바빠진다. 만나도 빨리 집에 들어가려고 한다. 정말 과로해서 피곤한 걸지도 몰라~ 이런 생각을 하고 있나?

2.옷스타일에 대해서 지적하거나 못마땅한 듯한 표정. 너의 외모가 마음에 안든다는 강한 뉘앙스다. 이별의 강한 조짐이다.

3.상대방이 다른 이성을 만나도 별 상관하지 않는다. 질투심이 줄어든다.

4.상대방이 예쁘게 꾸미고 나와도 칭찬하지 않는다. 반응이 점점 느려진다.

5.통화시간이 줄어들며 문자를 보내는 횟수 역시 줄어든다. 연락은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다. 적어도 열정이 있다는 표현이다. 남자는 여자와는 다르게 별일 없어도 연락한다.

6.기념일에 무관심 해 진다.

7.스킨십을 꺼려 한다.

8.화를 잘내며 먼저 사과하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음에 있는 말을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9.함부로 쉽게 대하며 처음에 보였던 매너가 완전히 사라진다.

10. 혼자 있고 싶은 시간이 많아진다. 둘보다는 혼자가 편해, 혼자 있고 싶은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