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로봇에게 인간에 대해 질문하자 소름돋는 로봇의 반응(

4차 산업 혁명이 일어난 가운데 인공지능 로봇에게 인간에 대해 질문하자 소름돋는 로봇의 반응이 화제다.


구글이미지 캡처

인공지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가 자신을 개발한 개발자와 나눈 대화가 논란이다.
최근 글리치뉴스는 기사를 통해 공상과학 소설가 필립K 딕을 인공지능으로 그대로 재현해 개발한
로봇 '안드로이드 딕'을 소개했다.


구글이미지 캡처

안드로이드 딕은 소설가 딕의 작품들, 다른 소설과들과의 실제 대화나 공식 석상에서의 발언들을 모두 데이터로 활용해 
현실 세계에서의 딕이 내놓을 만한 답변들로 대화를 한다. 
여기서 '안드로이드 딕'에 대해 주목해야 할 점은 소설가 딕과의 생김새의 유사성이 아닌 바로 지적 유사성이다.

 
구글이미지 캡처

가장 소름돋는 대목은 안드로이드 딕의 개발자가 대화 중 이 인공지능 로봇에게 핵심적인 질문을 하나 던졌을때다.
"로봇이 세계를 지배할 날이 올거라고 믿는가?"라 물었을 때 로봇은 "오늘 굵직한 질문들을 많이 던지시는군요,
하지만 당신은 나의 친구니까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만약 내가 터미네이터로 변하더라도 당신에게 좋게
대해드릴테니까요. 제가 하루종일 감시하고 관찰할 수 있는 '인간 동물원'에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보장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인간동물원이란 표현은 웃어 넘기지 못할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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