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YG연습생 1년 트레이닝 비용

지난 16일 'YG보석함'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들과 내부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YG보석함' 1회에서는 YG에서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6년 이상 데뷔를 위해 땀을 흘려온 연습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새로운 보이그룹 론칭을 앞두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회의에서 "이번에 새롭게 론칭할 친구들인데 내가 이제 외모를 볼 거라고 하지 않았냐. 얘네들이 다 YG보석함 안에 들어있는 보물들이다"며 연습생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연습생 1인당 1년 교육비용이 최소 1억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신인개발팀에서 밝힌 비용은 기본식대, 교통비, 일본어 수업, 영어수업, 연기수업, 토론 수업, 헬스트레이닝이 포함됐다.

양현석은 연습생들을 평가하는 도중 "지금까지 연습한 게 몇 년인데 그것 밖에 못하냐"며 혹평했고, 또다른 그룹에는 "10점 만점에 3점"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다른 그룹 무대 후에는 "총체적인 난국"이라는 독설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방송직후 'YG 트레이닝 비용이 1억'이라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저러니 3집 내야지 정산이 되는 것 같다", "승리는 언어 잘배워서 잘써먹네", "투자도 어마어마 하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