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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먹으려고 데우다가 독으로 변하는 음식들오늘의 핫이슈 2020. 3. 16. 13:36반응형
밥 냉장고에 넣어두면 딱딱해지는 것이 싫어 상온에 두었다가 데워 먹는 밥! 상온에 두었다가 데워 먹는 행동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밥에는 ‘바실러스’라는 균이 있는데, 밥을 상온에 두게 되면 그 사이에 바실러스 균이 급증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가열하면 사멸하지만증식한 바실러스 균은 고온으로 가열해도 죽지 않아 문제가 됩니다
밥을 상온에 오래 보관할수록 식중독균이 증식하므로1시간 이상 상온에 보관한 밥은 데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1시간 이내에 냉장고에 넣었던 밥을 다시 상온에 장시간 방치해도 문제가 되겠죠?!그렇다면 여기서 드는 의문점 한 가지
산소와 접촉되는 면적이 넓고, 햇빛에 노출되어 있고, 철망에 보관되어 있는 튀김이나 전 등은 산패 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특히 명절 같은 날에 많은 전을 부쳐서 상온에 보관할 시 기름이 산패를 해 ‘과산화지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과산화지질은 피부에 유해한 대표적인 물질이라서 피부 노화를 촉진합니다.심할 경우에는 동맥경화와 간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기름에 튀긴 전 역시 바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좋겠죠
일반적인 채소나 과일에 들어있는 ‘질산염’ 때문인데요,질산염이 조리과정 중에 ‘아질산염’이 되고이것이 우리 몸속 세균과 만나면 발암물질로 전환된다고 합니다.일상적인 채소나 과일 섭취 시 발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영유아에게는 말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영유아가 질산염을 과다섭취하면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토양 내 화학비료와 농약 때문에땅과 가까운 곳에서 자라는 채소와 과일일수록 질산염 함유 가능성이 높은데 양파처럼 땅과 가깝게 자라는 것은 더 위험한 것입니다
실제로 포일에 싼 감자를 오븐에 데워 먹었던 사람들 34명이 마비증상을 겪었다고 하는데요,그중 4명은 전신마비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마비가 온 이유는 ‘보툴리눔 독소’ 때문인데 60도 이하에서 데우거나 상온에 오래 방치하면 이 독소가 생긴다고 합니다.따라서 보툴리눔 독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자를 푹 데우거나 데운 지 2시간 이내 먹거나 냉장고에 빨리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감자가 잘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찔러보는 행동으로 인해 감자 속으로 균이 들어가게 되는데 그 균이 만들어내는 독소가 보툴리눔 독소라고 하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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