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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유명한 야구선수 아내들
    오늘의 핫이슈 2020. 1. 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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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의 김광현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일궈냈고, 이제 류현진 선수도 조만간 FA 계약 소식이 들려올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국내외 유명 야구선수들 아내들 중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유명한 아내들이 누가 있는지를요. 함께 보실게요.

     

    1. 이용규 아내 유하나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조강지처 클럽' 등의 드라마 배우로도 유명하고,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등과 함께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 모델로도 유명한 배우 유하나는 지난 2011년 당시 기아 타이거즈 소속의 야구선수 이용규와 열애설 이후 3달 만에 결혼을 해서 아들 둘을 낳고 현재까지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이용규와 결혼하겠다고 할 정도로 잉꼬부부인 유하나와 이용규 부부인데요. 개인 SNS인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소식을 봐서도 유하나는 이제 배우로서의 유하나보다는 한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따며 완벽하게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한 엄마이자 아내 유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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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태균 아내 김석류

    야구선수와 아나운서 커플의 원조가 바로 김태균 선수와 김석류 아나운서 부부입니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와 야구 전문 여자 아나운서 1세대를 대표한 김석류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김태균을 만나, 2010년 12월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딸 효린 양이 있습니다. 

    '김석류의 아이러브 베이스볼'라는 책을 냈는데, 이 책에서 "나.는.야.구.선.수.와.연.애.하.지.않.겠.다"라고 썼는데, 그 이유는 야구와 연애하기도 벅찬데 야구선수를 사랑하는 건 못 한다는 것이었으며, 그래서 야구선수와 사귄다면 야구 관련 방송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는데, 김태균과의 결혼으로 이를 실천에 옮긴 셈이 되었죠.

     

    3. 박병호 아내 이지윤

    현재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강타자 박병호 선수 역시 지난 2015년 KBS N 스포츠 이지윤 전 아나운서와 결혼을 한 야구선수와 아나운서 커플입니다.

    이지윤 아나운서가 박병호 선수보다 무려 4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야구선수와 야구 전문 아나운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이르렀는데요, 재밌게도 김태균 선수와 결혼한 김석류 아나운서의 후임이 바로 이지윤 아나운서로, KBS  N 스포츠는 여자 아나운서들과 프로야구 스타들의 오작교로 유명해져 버린 셈이네요. 

     

    4. 최정 아내 나윤희

    SK 와이번스의 거포 최정의 아내는 전 울산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입니다.  최정과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14년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최정은 지난 2005년 SK의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이후, 지난 2008년에는 최연소 한국시리즈 MVP, 2009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전력을 기반으로, 결혼 당시 자유계약선수 역대 최고액인 4년간 총액 86억으로 SK에 잔류를 발표해서 신부 나윤희 캐스터에게 어마어마한 거액의 결혼 선물을 선사하기도 했더랬죠. 

     

     

    5. 강민호 아내 신소연

    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강민호 선수의 아내도 SBS 기상캐스터 출신의 신소연 씨입니다. 신소연은 기상캐스터 시절인 2012년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라 강민호 선수를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 2015년 5월에 결혼에 이르렀고, 결혼 2년 1개월 만에 딸 강하이양을, 그리고 올해 8월 아들 강이한군을 얻고 잘 살고 있답니다. 

     

    6. 나지완 아내 양미희

    KIA 타이거즈 소속의 지명타자 나지완 선수도 지난 2018년 2월, 8살 연하의 기상캐스터 출신 양미희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지인 소개로 만나 착실하게 사랑을 키워 열애의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한국 프로야구 미녀와 야수 커플로 유명합니다.

     

    7. 양현종 아내 정라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은 지난 2015년 정라헬 씨와 결혼해서 슬하에 딸 지온과 아들 시온, 태온, 세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아내 정라헬 씨가 대학 새내기 때 처음 만나 첫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13년 10월 우연히 다시 인연이 닿아 소개팅을 하게 되었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8. 추신수 아내 하원미

    메이저리거 추신수는 지난 2002년 아내 하원미 시와 결혼해서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추신수 선수의 아내 하원미 씨는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로 결혼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을뿐더러, 완벽한 내조로 추신수의 곁을 든든히 지키며, 지금의 추신수를 완성시킨 장본인으로 통하기도 합니다. 

    하원미 씨의 그런 내조가 통했는지, 추신수는 지난 2014년 텍사스와 7년 동안 1억 30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맺는 초대박을 터뜨렸는데요. 이는 2019년 기준으로도 약 2,1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230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전체 30위 권, 텍사스 선수들 중 연봉 순위 1위의 위엄이라고 합니다.

     

    9. 류현진 아내 배지현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소속으로 현재 FA 대박을 노리고 있는 류현진 선수는 지난 2018년 1월 슈퍼모델 입상 경력의 MBC 스포츠 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등을 진행한 스포츠 야구 여신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이후 배지현 아나운서는 미국으로 건너가 남편 류현진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친구들과 함께 응원 부대를 꾸려 직관으로 기운을 복돋워준다고 하며, 특히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을 위해 한국에서 류현진의 입맛을 살리는 재료를 직접 공수해서 꼬리곰탕에서부터 찜닭, 강된장 등을 직접 만들어주며 거의 요리 전문가급의 내조로 열과 성을 다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에 대해, 지난 2018년 12월 4일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선발 투수를 맡는 활약으로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 특별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아내 배지현이 1년 동안 타지에 와서 정말 고생을 많이 했고, 내조를 너무 잘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는 영상 편지를 띄우며 수줍게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0. 이승엽 아내 이송정

    지난 2017년 9월 SBS 예능 '싱글 와이프'에 출연했던 이용규 선수의 아내 유하나는 예쁜 외모로 유명하다는 MC의 말에, 본인은 야구선수 아내 외모 서열 세 손가락에 드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유하나가 꼽은 야구선수 아내 외모 서열 1위는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타자 이승엽 선수의 아내 이송정 씨였습니다. 

    이승엽 선수의 아내 이송정 씨는 이승엽보다 6살 연하의 1982년생으로, 화장품 브랜드 클린앤클리어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드라마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승엽 선수는 이송정이 신인 모델이던 1999년,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처음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지난 2002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산이 보이는 서울의 멋진 레스토랑에서 촛불을 켜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데요. 슬하에 초등학생인 첫째 아들 은혁과 둘째 아들 은엽까지 아들 둘을 두고 있는 엄마인데도, 지금도 모델다운 몸매에,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얼굴이 실제로 보면 더 예쁜 얼굴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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