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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을 수 밖에 없었던 티파니의 가정사…17년 만에 밝히는 숨겼던 아픔오늘의 핫이슈 2019. 12. 11. 12:20반응형
가수 티파니 영(30)의 숨겨왔던 속사정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며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티파니는 아버지 빚투 관련 가족사가 알려졌을 당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0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룹 ‘소녀시대’에서 솔로가수로 돌아온 티파니 영의 미국 활동기가 담겼다.
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그리고 티파니 개인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도 담겼다.
티파니는 13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소녀시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당시 한 방송에서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10일 방송에서는 알려지지 않길 바랐던 가족사를 조심스럽게 꺼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지난해 티파니 아버지는 빚투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도되어 논란이 됐다.
티파니는 15살 때 미국 집에서 한국으로 온 후 아버지 채무를 대신 갚아왔다고 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협박에 시달리기도 했다는 속사정을 고백했다.
티파니는 이미 7년 전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히며 “사적이고 나조차 모르는 내용의 가족사를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밝혀지는 순간 뭔가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살짝 들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혼자서 감당해내게 힘든 여러 감정들을 음악에 솔직하게 담으며 자신의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그리고 티파니는 ‘소녀시대’로 활동한 지 10년 째 되던 때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쉬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10년 동안 거의 한 번도 쉬지 않았기 때문에 친언니와도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티파니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보낸 영상을 보며 보고싶다며 눈물을 얼핏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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