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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들을 위한 이런 선배 조심하세요!
    충격 카톡짤 2019. 10. 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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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기가 시작되면 어디선가 음흉한 분위기가 느껴질 때가 있다. 바로 호시탐탐 후배들을 노리는 일부 선배들이 있기 때문. 위험의 구렁텅이로 어서 오라며 손짓하는 선배들에게 절대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피하는 것만이 살길이다! 온갖 유혹과 꼰대 짓으로 후배들을 괴롭히는 선배 유형들을 모아 보았다.

     

    수업 빠져도 된다는 선배

    제 학점 선배가 책임지실 거에요?라고 묻고 싶어지는 유형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들을 꾀어 땡땡이치고 놀려는 이 선배들을 어떡해야 할까? 1학년 때는 놀아도 된다, 수업 한두 번쯤 빠져도 아무 문제 없다 등과 같은 감언이설로 꾀려 들지만 이젠 어림도 없다! 보통 이런 선배들은 자신만 믿으라며 당당하게 말하지만 그 뒤에 감춰진 매우 낮은 학점과 무수히 남은 재수강들에 대한 언급은 쏙 빼놓을 때가 많다. 처음 한두 번이 점차 세네 번이 되고, 네다섯 번이 되고 결국 F로 이어질 수 있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하자.

     

    오빠라고 부르라며 추근대는 선배

    꼭 학과마다 한두 명씩 있는 유형이다. 뭐라고 부르던 내 맘인데 왜 자꾸 오빠라 부르길 강요하는 것인지 기가 찬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친한 척하며 오빠는~, 오빠가~ 식의 화법을 구사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 어떤 상황에서도 깍듯하게 선배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철벽을 치면 제풀에 지쳐 쓰러지기 마련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곧 다른 먹잇감을 찾아 떠날 것이 뻔하니까.

     

    교수님께 예의 지키지 않는 선배

    중고등학교 때 하던 일진 놀이를 대학교에 와서도 하는 유형이다.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할 거면서 꼭 교수님 없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000교수라고 반말로 지칭하며 험담을 늘어놓기 일쑤이다. 물론 절대 다수에게 이미지가 좋지 않은 교수라면 어느 정도의 뒷말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보통 이런 유형의 선배들은 교수를 험담하며 자신이 쿨하고 멋지다는 착각을 하기에 문제가 된다. 전혀, 절대, 네버 멋져 보이지 않고 오히려 찌질해 보인다는 사실을 제발 알아줬으면 한다.

     

    다른 사람들 험담하는 선배

    대학교에 와서 조심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말조심이다. 언제 어디서 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 말인데 과 전체에 파다하게 퍼뜨려질 수 있기 때문. 특히 다른 사람의 험담을 늘어놓는 것은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간혹 카톡으로도, 직접 만나서도, 전화로도 쉴 새 없이 다른 사람들의 험담을 늘어놓는 선배들이 있기 마련이다. 절대 대꾸하지 말고, 동조하지도 말자. 조금이라고 반응을 보이는 순간 바로 ~욕한 애 낙인찍힐 수 있다.

     

    말도 안 되는 군기 잡는 선배

    그놈의 똥군기는 도대체 언제 사라지는 걸까? 인사 안 해서, 선배 있는데 앉아 있어서, 주는 술 안 마셔서, 제때 집합 안 해서 등등 말도 안 되는 군기를 잡는 선배들이 있다. 자신이 하는 행동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꼰대 유형이다. 보통 이런 선배는 다른 정상적인 선배들도 이상하게 생각하기 마련이기에 그냥 무시하는 게 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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