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미녀,미남이라고 불리는 외모 조건

각 나라마다 선호하는 미의 기준이 있다.

이러한 기준은 시대별로 변하고 있지만, 대표적인 한국은 여자의 경우 V라인 얼굴형과 쌍커풀 + 남자의 경우 넓은 어깨와 시원시원한 키를 기준으로 두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에서의 미의 기준을 무엇일까?

남자건 여자건 얼굴형이 작고 V라인이면 추녀라고 생각하며 마른 체형은 볼품이 없어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쇄골이 깊으면 깊을 수록 가난을 상징하는 것이라는데,

북한의 인기 만화 고구려의 젊은 장수 속에서도 북한의 외모 기준을 볼 수 있다.

왼쪽 주인공은 둥글둥글한 얼굴형과 큰 눈을 가지고 있는 반면, 악역은 날카로운 턱선과 눈매로 표현했다.

실제 북한 미녀라고 불리는 사진들을 보면 동그란 얼굴형과 살짝 아래로 쳐진 눈매를 가지고 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살집이 쫌 있어야 부자상이라고 좋아한다던데”, “난 북한에서도 미녀가 되지 못하네…”, “현송월만 봐도 알거같음”, “그럼 정은이는 뭐야?”, “예쁘긴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