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팬들이 ‘악플러’를 대처하는 자세

 

아이유 팬클럽에서 팬들이 아이유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다는 악플러를 대처하는 방법이 인터넷에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 공식 팬클럽 ‘유애나’에는 많은 팬들이 함께 아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사진을 공유하는 등의 건전한 교류를 이뤄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일부 팬들은 익명 뒤에 숨어 아이유나 팬들에게 무차별적인 비난이나 폭언을 가하는 등의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유애나에서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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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노련한 팬들은 이러한 사용자에게 일절의 반응을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 취급을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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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가 다소 공격적이고 자극적인 단어들을 사용해 댓글을 달지만 어느 사용자도 이에 대한 반박 대댓글을 달기는커녕, 반응 자체를 전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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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악플러는 당황하며 더 심한 언행을 일삼지만, 결국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사람들에게 원망의 말을 남긴채 악플을 그만두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본 네티즌들은 “최고의 관종 대처방안”이라며 성숙한 대처를 보이는 팬들에게 칭찬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