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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는 데에 관심 없다는‘무식욕자’ 스타들
    오늘의 핫이슈 2020. 1.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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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JTBC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은 각기 다른 식성을 드러냈다. 특히 제주도에서 자신만의 삶을 살고 있는 이효리는 먹는 것에 큰 감흥이 없다고 말했는데. 하지만 핑클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고기가 구워지기도 전에 먹어버릴 만큼 식욕이 왕성했던 이효리이기에 멤버들은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미각을 잃은 것 같다고 주장하던 이효리는 옥주현의 음식에 식욕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연

     

     

    슬림한 몸매를 소유한 이주연은 “무엇을 챙겨서 먹거나, 먹고 싶은 음식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없고 오히려 귀찮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살이 찌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먹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어 이주연은 “다이어트를 딱히 해 본적도 없다. 솔직하게 말하면 비호감이 될 수도 있지만 자신은 억울하다”라고 덧붙여 혹독한 다이어트 중인 정채연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자이언티

     

     

    자이언티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몸무게 60kg이 넘는 게 소원이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29년간배고픔을 모르고 살아왔다고. 이에 mc들은 “식욕이랑 성욕이랑 비례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며 농담했고 김국진과 자이언티는 함께 “꼭 그렇지는 않다”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영미

     

     

    안영미도 연예계 소문난 ‘무식욕자’다. 동료 개그우먼들이 다양한 방송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 맛있는 음식이 있어 “와 맛있겠다!” 감탄을 하고도 몇 입 먹지 않고 그만 먹는다고. Olive <밥블레스유>에 출연한 안영미는 누룽지 한 국자를 퍼주는 이영자에게 “그 정도면 내일까지는 든든해요”라고 말하며 이를 입증했고 이영자는 “영미 같은 친구는 조상님이 큰 덕을 쌓아야 만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밥 안 먹어서 같이 먹고 싶은 동생’에 등극시켰다.

     

    진이한

     

     

    진이한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지금까지 살면서 무언가를 먹고 정말 맛있다고 느낀 적이 없다”라고 밝혀 셰프들을 당황케 했다. 맛을 음미하기보다는 후다닥 먹어 치우는 ‘생존형’ 식사를 한다고. 또 진이한의 냉장고에서 나온 과일들에 안정환은 “과일은 자주 드세요?”라고 물었지만 “자주는 안 먹는 것 같다”라고 답했고 재차 그럼 뭘 먹냐는 질문에는 “탄산수랑.. 양배추?”라고 답해 무식욕자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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