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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 더…’ 알람을 끄고 다시 자는 것과 행복 지수의 관계오늘의 핫이슈 2019. 8. 9. 10:40반응형
얕은 잠을 지속하는 것보다 깊은 잠을 짧게 자는 것이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다.
매일 아침 침대 위의 알람소리를 듣고 잠시 잠에서 깬 뒤, 알람을 끄고 다시 ‘2차 잠’에 드는 것이 더 좋다는 사람들이 있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잠에 드는 것이 과학적으로 수면의 질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 지에 대해서 알려지진 않았지만, 2차 수면에 드는 것이 좋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조금 더 자는 것의 좋은점에는 뭐가 있을까?
#1. 수면 부족의 해소
알람시계에 의해 잠에서 깬 뒤, 잠시 10분 정도 더 자는 것은 수면 부족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
가령 점심시간에 잠시 시간을 내어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상당히 개운함을 느끼는데, 이는 짧은 수면이더라도 수면의 보충으로 하루를 더 상쾌하게 이어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2. 꿈을 꿀 수 있다
수면 중에 꿈을 꾸는 것은 렘수면, 즉 ‘ 얕은 수면’ 중이다.
수면의 깊이가 얕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니다. 렘수면 중, 우리 몸의 근육은 이완되어 휴식을 취하고, 뇌가 활발히 일하는 것이다.
꿈을 꾸는 것은 사람의 심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즐거운 생각을 하게되면 행복감 또한 높아진다.
#3.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수면과학자들은 우리들이 아침에 일어날 시간이 다가오면 스트레스 완화 작용을하는 ‘ 코르티솔 ‘ 수치가 높아진다고 한다.
코르티솔은 콜라겐 질환을 비롯한 각종 알레르기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데, 잠을 두 번 자는 것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게 하여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 다는 것이다.
잠을 두 번 자는 것 외에도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들이 존재한다.
행복한 수면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4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적정 밝기를 유지한다.
수면에 적정한 밝기도 있지만, 잠에서 깨기 최적의 ‘밝기’ 또한 존재한다.
침대에서 일어난 뒤,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걷고 조명을 밝게 해 주어야 더 개운하고 행복한 정신이 든다.
#2. 온도 및 습도
수면하는 방이나 장소의 온도가 낮게되면 이불에서 나가기 쉽지 않다.
잠에서 깬 상태로 우물쭈물 시간을 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데, 최적의 수면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 난방 장치의 타이머를 설정하고 아침 실내온도를 따듯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3. 과도한 수면은 좋지 않다.
바쁜 현대인의 삶을 살다보면 평일에는 수면 부족상태로 살아가고, 주말이되면 몰아서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적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피곤할 수도 있다는 것이 수면 과학자들의 조언.
#4. 긍정적인 생각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아침은 하루의 시작이다.
수면이 부족하여 피곤한 상태로 일어나거나 과도한 수면을 취했다고 해서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일어나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긍정적인 하루를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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